ESG경영

G 지배구조

ESG 기반 신규사업 추진 및 투자

2023.08.02
ESG 기반 신규사업 추진
 
SK E&S는 신규사업 준비 및 검토 과정에서 ESG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투자 심의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부서에서는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ESG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ESG본부에서 종합하여 제시한 검토의견을 반영하여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진행합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 및 영향을 각 사업부서 및 ESG본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이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안건 심의 시, 신규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추정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업이 진행되면 각 사업에서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매년 분기 단위로 측정 및 모니터링하여 성과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2022년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국내)인 임자 태양광과 양산 원동 풍력의 총 발전량은 38,604MWh이며
이에 따른 재생에너지 신규사업 확대를 통한 SV Impact/국내 CO2 배출 저감 효과는 17,110 tCO2eq로 집계되었습니다.
 
* 재생에너지 발전량 1MWh 당 0.44322 tCO2eq 감축(국내 발전시장 평균 온실가스 배출 계수)



ESG 기반 투자 관련 목표 

[ 세계 최대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및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


SK E&S 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은 연간 3만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시설로 2021년 7월부터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3년 말,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상업 운전 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SK E&S는 액화수소 플랜트를 통해 SK인천석유화학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액화하여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거점에 연간 3만 톤 규모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는 수도권 내에 위치한 유일한 액화수소 플랜트로 운송 거리가 짧아 공급 단가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여기서 생산된 액화수소는 수소 승용차, 수소 버스 및 트럭 등 친환경 모빌리티용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3,575대(2023년 5월 기준)의 수소 버스 전환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5년까지 수소 버스 전화 5,200대를 목표로 정부 시범 사업에도 참가하며 국내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CNG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함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분은 연간 51.4만톤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SK E&S는 2026년에는 약 2.5조 원을 투자하여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를 준공하고 연간 25만 톤의 청정 블루수소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한 후, 액화이산화탄소 운송선을 통해 해외 고갈가스전으로 운송, 저장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며, 생산된 25만 톤의 수소 중, 20만 톤은 기체수소 형태로 인근 지역에 수소 발전용으로 공급하고, 나머지 5만 톤은 액화수소 형태로 수소 승용차 등 모빌리티용으로 전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