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 4대 핵심 사업 통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구축, 탄소중립 시대에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습니다!"
SK E&S는 지난 해 팬데믹의 지속적인 확산과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속에서도 기존 사업 영역에서 견조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수소와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진출하여 미래 신에너지 시장 선점의 토대를 마련했고, Carbon Neutral LNG 사업 모델을 추진하면서 재생에너지-수소-친환경 LNG-에너지솔루션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SK E&S만의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로 전환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비상장사로서는 선제적으로 사외이사 및 전문위원회 제도를 도입하여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고, ESG 중심의 자상한 기업 1호 지정,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대통령 표창 수상, 로컬라이즈 군산의 지속적 추진, 주민 참여형 및 복지형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등 우리 사회와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노력도 지속해 왔습니다.
고객 여러분,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들에게 더욱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K E&S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Carbon-Neutral Energy Optimizer”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2년은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CCUS기술과 결합한 친환경 LNG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SK E&S만의 ‘Green Portfolio’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SK E&S는 Green Portfolio로의 전환에 필요한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하여 차별적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성원과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복 경영’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사업 권역 내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에 앞장섬으로써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래 에너지 시대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두려움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SK E&S만의 과감하고 치밀한 도전, 불굴의 의지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담대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SK E&S의 도전에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유정준 대표이사 부회장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