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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 사장님 부산일보 인터뷰기사
등록일 2008.02.13

사장님 부산일보 인터뷰기사


㈜부산도시가스 김영철 대표


"생존 위해 종합에너지 회사로 거듭날 것"


"무한경쟁에 돌입한 에너지산업에서 생존하려면 종합에너지 회사로 거듭나는 길 뿐입니다." 올해 초㈜부산도시가스의 새 수장으로 선임된 김영철 대표는 '탈(脫) 도시가스'라는 화두를 임직원들에게 던졌다.

대기업의 잇단 에너지사업 진출과 각종 대체에너지 개발 등 급격한 주변 여건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야한다는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취임하자마자 내부조직 다지기에 나섰다.

구조조정의 칼을 빼드는 대신에 임직원 270여명 중 42명의 실무진을 대거 승진시키는 이례적인 방식을 택해 회사 안팎을 놀라게 했다.

"조직원들의 기가 살아야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구성원 스스로가 도시가스 사업에만 안주하지 않고 종합에너지 회사라는 생각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종합에너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과 해외, 두 영역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밑그림도 제시했다.

지역에서는 집단에너지 사업이나 지역난방 등을 포함해 부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는 부산도시가스가 모두 공급하겠다는 자세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신도시나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게 김 대표의 복안이다. 그런 만큼 올해 지역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계획도 내놨다. 도시가스 보급 등에 올해 500억원대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예년의 배 가까운 투자 규모다. 김 대표는 "도시가스는 공익적 성격이 강해 부산도시가스가 지역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남기면 요금 인하 등으로 시민과 수익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직원들에게 중국어 공부를 강조하고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중국어 능력이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중국에 법인을 세우는 등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올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을한층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부산과 부산도시가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미래 사업 등에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시의 각종 사업에 협력할 뜻을밝히기도 했다.

2008. 02. 12 부산일보 김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