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E&S의 자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김광곤) 임직원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모항항을 찾아 원유 유출 방제작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북에너지서비스를 비롯한 SK에너지 전주물류센터, SK네트웍스 동•서부지사 임직원이 뜻을 모아 구성한 SK전북봉사단 단원 30여명은 태안반도의 모항항을 찾아 바위와 자갈에 들러붙은 원유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운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제작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지만 자갈밭 속에 묻혀있는 기름덩어리를 제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현장 곳곳에서 발견됐으며 전북에너지서비스의 한 관계자도 "사고 현장에 와서 상황을 직접 보니 생각보다 훨씬 심각해서 마음이 안 좋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한 김광곤 대표는 "태안군민들의 상심이 마음속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하루 빨리 태안군민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