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사장 한치우）는 부산 시민에게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공기업이 아니라 거래소에 상장된 민간기업이다. 에너지 전문기업 SK E＆S의 계열사로 1981년 부산상공회의소 주도로 설립돼 운영되다 1998년 SK 그룹에 편입되었다.
한치우 사장이 부임한 이후,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경영추구, 인적자본 중심, 열린 소통 실천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고객만족을 경영을 통해 도시가스사업자 최초로 『2013년 KCSI 선정 고객만족도（도시가스부문） 11년 연속 1위』에도 올랐다.

최근 부산도시가스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30년간 축적해온 도시가스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선진기업 성공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기술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부산도시가스는 윤리경영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매해 전 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서약을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회계부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올해 6월에는 한국회계학회와 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는 『2014년 투명회계대상』을 수상하였다.

사회공헌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민간기업으로 이윤추구가 목표일 수 밖에 없지만 소외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비교적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고 매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사회적 배려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시행해 오는데, 이는 부산시 수영구의 홀로 사는 노인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일 20가구에 점심을 배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주며 지역주민과 작은 정을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저소득 자녀 장학금 전달식’, ‘김장나누기’, ‘수중환경정화’ 등 회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부산지역의 비정부 기구（NGO）와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