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최대림)는 지난 13일 포스코건설, 에코에너지홀딩스, 평창군과 함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창군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바이오가스로 재생산해 이를 에너지화 하는 사업으로, 4개 기관은 오는 6월말까지 설계 및 인•허가 작업을 완료해 내년 7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진부면 하수처리장 인근 군유지 약 1,500평의 부지에 시설을 설치해 평창군에 기부체납한 후 시설 운영권을 확보하는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1일 음식물 생산량은 30톤으로 평창군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 전량 처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