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자들이 비상사태에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굴착공사 따른 중압배관 파손 대응조치
[244호] 2012년 06월 26일 (화) 20:26:03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25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상반기 야간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모현동 삼양식품 앞 상수도 굴착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배관(PLP 100A)을 파손해 대량 가스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삼양식품 내 가스공급중단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훈련메시지가 발령되는 순간 1종 비상대응조직을 가동해 상황실에 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메인 밸브 차단, 화재진압, 차량 및 인원 통제, 가스공급중단 홍보, 가스누출점검 등을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했다.
민충식 대표는 “실제상황에 맞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 복구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4無 달성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또한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 비상대처능력을 더욱 향상 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전 구성원 비상훈련 반기 1회, 비상출동조 비상훈련 분기 1회씩을 실시해 비상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