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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 "클린도시 부산" 부산일보 인터뷰
등록일 2008.05.23



[CEO 창] '클린도시 부산' 조성 앞장설 터
/ 김영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가 넘어서며 조만간 200달러 시대가 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량의 97% 이상을 수입하며 그 금액이 국가 전체 수입액의 25%를 넘는 한국으로서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계획'과 '에너지 가격체계 조정', '해외 자원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고유가 대응 에너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에너지 가격체계 조정'은 전기·가스 등의 요금조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려는 정책이다. 여러 에너지원 중 전기나 가스요금은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아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격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의도다.

즉, 전기와 천연가스 요금은 가격인상 폭이 크지 않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반해 LPG와 석유 등 가격 상승세를 보인 에너지의 소비는 감소 또는 정체인 것을 감안하여 에너지원 간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가격체계를 조정하려는 것이다. 금번 정부의 조치가 에너지 절감은 물론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해 본다.

이 같은 정책도 에너지 시장에서 불고 있는 큰 변화의 추세를 따라가기 위한 움직임이다. 에너지원 간의 무한경쟁 시대가 열리면서 가스 전기 석유 풍력 태양열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원 간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자 입장에서도 사업자가 에너지를 공급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에너지를 선택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도 단순히 에너지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이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하나가 아닌 다양한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에너지 사업자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이며, 다양한 에너지원을 융합하여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회사 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각국의 에너지 기업은 이미 이 같은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원 간의 전쟁은 이미 치열한 상태로 대형화, 복합화된 다국적 에너지 기업들은 단순한 공급을 넘어 에너지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에도 뛰어 들고 있다. 일본 도쿄가스의 예를 보더라도 에너지 공급 뿐 아니라 기기제조, 건설, 자원개발, 금융 등 이용환경 전체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에너지의 트렌드 자체를 만들고 리드하는 업체로 변모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이 같은 추세를 거스를 순 없다. 국내 각지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업들도 이러한 에너지원간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를 비롯한 국내 에너지 사업자들은 우선 국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라면 집단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 에너지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부산도시가스도 글로벌 경영체계 확대를 통해 부산지역을 넘어서 세계로, 미래로 뻗어 나가기 위해 중국 중동 인도 등의 에너지 시장에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공공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부산도시가스의 경우 부산시민의 행복에너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매년 500억원 이상의 배관공사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배관망을 확대하여 연간 4~5% 이상 보급률을 향상시켜 2012년에는 82% 수준으로 보급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 CNG 충전소, 산업체 LNG 전환 등의 확대를 통해 부산시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대기질을 가진 클린도시로 만들어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이것이 우리 부산 시민의 사랑과 격려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