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이정훈 기자] SK E＆S（대표 문덕규）가 ‘상반기 SK E＆S 마케팅 및 안전위원회’를 지난 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E＆S와 도시가스 자회사 마케팅과 안전담당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마케팅 중점 추진과제, 중기 마케팅 전략, 각 자회사 안전관리 활동계획을 나눴다.

또한 공급신청, 가스공급, 안전관리 등 모든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를 통한 시공업체와의 협력 강화계획과 영업,공무,안전 업무의 효율적 관리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IT 고도화 계획도 공유했다.

마케팅위원회는 앞으로 기존 시장 수요개발과 함께 연료전지 등 중기 관점의 수요개발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위원회는 각 사의 상이한 배관등급제를 표준화해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SK E＆S 관계자는 “국내 마케팅과 안전 및 공무 역량을 기반으로 중국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