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남정호)는 9월 23일 구미경찰서(경찰서장 이갑수)와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미경찰서는 범죄예방 정밀진단 및 방범시설물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사업예산 및 탄력순찰 홍보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사업장소는 구미공단 배후지역인 신평 1동으로, 낙후된 구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평 1동에 LED보안등·솔라안심등·바닥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갑수 서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정호 영남에너지 대표이사는 "도시가스 사업의 최우선적 가치는 안전"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것도 영남에너지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구미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이번 사업에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활용하여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