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가 혹서기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쉬(SHE)엄 쉬(SHE)엄 캠페인’을 실시한다.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혹서기인 7~8월중에 부산지역 굴착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링타올과 음료를 제공하고 무단 굴착공사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구성원들이 “SHE엄 SHE엄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굴착공사 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을 제공함
과 동시에 도시가스 배관 파손 사고 원인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무단굴착을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
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건설기계 조종사들에게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스티커를 지급하고 건설기계에 직접 부착하게함으
로써 작업 중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예방,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부산도시가스 신상민 안전관리 본부장은 “이번 쉬엄쉬엄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