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E&S(대표이사 유정준)가 가스에너지의 다양한 활용 기술을 공유하는 ‘E-To-G(Electricity-To-Gas) 에너지전환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SK E&S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산업체가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를 가스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시장개발 모델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SK E&S 도시가스 자회사 기술영업 담당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가열로 대체용 가스버너 연소기술 소개(에기연 동상근 박사) △ SK E&S 발굴 에너지전환 모델 소개(SK E&S 이승수 부장) △ 부산도시가스 에너지전환 사례 공유(부산도시가스 김지훈 대리) △ 배출권거래제와 LNG 사업 전망(에코아이 하상선 본부장) 등의 주제로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SK E&S 관계자는 “전기를 활용하던 가열설비를 가스 가열설비로 전환함으로써 산업체 고객의 전기비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