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회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우 첫번째)와 마스터 인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23일 사내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가스사고사례에 대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현장에서의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한 사진을 공유해 현장구성원의 격려와 칭찬하는 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주요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2016년 구성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2017년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안제도에 따른 우수자 포상을 시행했으며 신규로 도입한 마스터 제도에 따른 업무관련분야 기능장 3개를 취득한 두 명에게 ‘마스터 인증패’도 수여했다.
정회 대표는 “사고에 대한 자세는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막연한 믿음이 아닌 징후 분석을 통해 사전에 발굴 조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스터가 많이 배출돼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구성원 안전/보건/환경의 날’로 정하고 양방향의 협의회를 실시해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