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사칭해 보일러를 청소하거나 수리해야 한다며
돈을 받아 챙기는 사기 행위가 활개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가스 점검원’ 직원이라며 속인 뒤, “보일러를 수리’, ‘배관 녹물 청소’, ‘가스렌지 후드 필터 교체’등을 하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이 있다”
라는 말로 소비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여 수리를 받게 한 뒤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의 금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점검원은 안전점검 방문 일정을 휴대전화 문자(SMS) 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전에 통지하고, 유니폼과 신분증을 항상 패용해 방문 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점검원의 주 업무는 보일러 성능점검이 아니라 가스누출, 보일러 연통 빠짐 등 안전점검이 방문 목적이며,
가스보일러 작동 및 이상여부 발생 시 직접 수리가 아닌 제조회사 AS센터를 통해 수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과 관련해 수수료나 가스기기 교체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안전점검 방문예정일을 휴대전화 문자(SMS)로 안내하는 ‘SMS 사전안내 서비스’를 강원도시가스 홈페이지(www.kangwoncitygas.co.kr) 또는 서비스센터(1599-2232)로 신청이 가능하며, 도시가스 점검원을 사칭하여 금품 등을 요구 시 경찰에 신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